예금이나 적금 광고에서 보는 "연 3.5%" 같은 금리는 세금을 떼기 전 숫자입니다. 실제로 만기에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이자소득세 15.4%(소득세 14% + 지방소득세 1.4%)를 뗀 나머지입니다. 예를 들어 1천만원을 연 3.5%, 1년짜리 예금에 넣으면 세전 이자는 35만원이지만, 세금을 떼고 나면 실제로는 약 29만 6천원 정도만 이자로 받게 됩니다.
예금(거치식)과 적금(적립식)은 이자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. 예금은 목돈을 한 번에 넣고 "원금 × 금리 × (기간/12)"로 단순하게 계산되지만, 적금은 매달 납입한 돈마다 남은 기간만큼만 이자가 붙습니다. 즉 첫 달에 넣은 돈은 만기까지 전체 기간 이자가 붙지만, 마지막 달에 넣은 돈은 이자가 거의 붙지 않습니다. 그래서 같은 "연 5%"라도 적금의 실제 체감 수익률은 예금보다 훨씬 낮게 느껴지는 게 정상입니다.
이 계산기는 예금과 적금 모드를 각각 지원하며, 세전 이자뿐 아니라 이자소득세를 뗀 세후 실수령액까지 한 번에 보여줍니다. 특판 상품이나 우대금리 조건은 반영되지 않으니, 실제 가입 전에는 은행 상품설명서의 정확한 금리 적용 방식을 확인하세요.
⚠️ 이 계산기의 결과는 참고용 예상치입니다. 우대금리, 세금우대 상품 여부 등 실제 상품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한 조건은 금융기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